【에너지타임즈】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30일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154kV 왕곡변전소와 친환경전력기기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장을 방문해 2020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력설비 안전성 확보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전력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붕괴·고장 등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전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정부부처·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변전소·전력구 등 14개 대상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거하고 있다.
또 한전은 이 기간 자체적으로 핵심시설을 대상으로 한 열화상진단과 드론 등 과학화장비와 과학화기술을 적용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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