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비상훈련 현장대응 현장통제시스템 적용
서울도시가스 비상훈련 현장대응 현장통제시스템 적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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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박근원·김진철)가 가스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4일 대형굴착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신림선 경전철 공사장(서울 동작구 소재) 인근에서 2020년도 상반기 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시나리오는 대형굴착공사장 인근지역 지반침하로 중압배관이 손상된 것이며, 서울도시가스는 비상대응체계 확립과 초동조치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Smart SCG App 기능에 새롭게 추가된 상황대응 통제시스템을 활용해 이날 훈련을 진행했으며 ▲긴급비상알림상황 전파 ▲비상조직 가동 ▲다자간 양방향채널 운영 ▲신속한 의사결정 위한 사고현장 영상·음성·사진·위치정보 등 실시간 공유 등 현장과 상황통제실 간 실시간 지휘통제체계를 현장에 접목시켰다.

서울도시가스 안전부문장은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미래형 안전관리솔루션을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IT를 접목한 안전관리기술을 다양화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미래형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은 상황대응 통제시스템 현장적용훈련을 통한 채팅·영상·음성 등 각종 기능에 대한 도출된 개선점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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