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GS리테일,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본격화
에너지공단·GS리테일,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본격화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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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이 참여 중인 GS리테일 매장.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이 참여 중인 GS리테일 매장.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GS리테일과 지난 1월 GS리테일 전국 1만40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치기로 한데 이어 최근 에너지절약실천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공단과 GS리테일은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 준수 ▲에어컨 사용 시 2시간에 한번 이상 환기 ▲에어컨 사용 전 필터 청소 ▲문 닫고 냉방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여름철 절전 실천에 나섰다.

특히 GS리테일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한 상점을 대상으로 GS25 카페25 커피·샌드위치 할인쿠폰 4000장을 제공하는 한편 GS리테일 전국 매장 내 벽면스크린과 POS단말기, BGM방송 등 다양한 홍보플랫폼으로 현재 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문화예술콘텐츠 공모전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절전요령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과 사물인터넷기술을 잡목한 종합점포관리시스템인 SEMS(Smart store Energy Management System)를 자체적으로 개발·도입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너지공단은 GS리테일 임직원 교육을 위한 절전요령 동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업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GS리테일과 업무협업성과를 기반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노력을 전국 프랜차이즈업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협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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