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음성천연가스발전사업 설계기술용역 공정회의 개최
동서발전 음성천연가스발전사업 설계기술용역 공정회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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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북 음성에서 동서발전이 음성천연가스발전사업 제4차 설계기술용역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충북 음성에서 동서발전이 음성천연가스발전사업 제4차 설계기술용역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음성천연가스발전사업 제4차 설계기술용역 공정회의를 지난 18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발주자인 동서발전 관계자와 설계용역회사인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설계용역 진행상황과 앞으로 사업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는 한국전력기술 설계기술용역 추진현황 발표에 이어 인허가 준비사항 신기술 적용 등 주요현안사항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친환경건물 디자인 ▲지역주민 개방 공간 확보 ▲공원 같은 조경 조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 구현을 위한 부지배치계획에 대한 토론을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민친화적인 발전소 건설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발전소를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음성천연가스발전소(발전설비용량 1000MW)를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상업운전 돌입을 목표로 건설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한국전력기술 등과 발전소 기본·실시설계 등을 골자로 한 설계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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