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여름철 대비 드론·ICT 활용 OPGW 안전점검 나서
한전KDN 여름철 대비 드론·ICT 활용 OPGW 안전점검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6.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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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전KDN이 전남 영광에서 OPGW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7일 한전KDN이 전남 영광에서 OPGW 안전점검에 나섰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여름철 폭염·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전력공급 안정화와 사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전남 영광지역에서 광통신복합가공지선 OPGW설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OPGW설비는 송전선로 최상부에 위치한 전력선 보호용 케이블에 광섬유 통신선을 내장한 복합케이블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국 전력망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시설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전KDN은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 받는 드론에 ICT기술을 융합해 OPGW 등 전력설비안전점검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안전점검과정을 함께하며 직접 드론 활용 점검을 수행하고 작업자 현장목소리를 들었다. 또 드론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사업 발굴 기회 창출의견을 제시하는 등 신기술 활용 근로자 재해예방과 안전강화방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지속적인 현장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력ICT기술 융·복합으로 안전장비를 고도화시켜 직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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