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령복원사업과 안동댐 상류 하천주변 광물찌꺼기처리사업 등 추진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올해 광해방지사업비 65억 원 가량을 경북 봉화지역 토양개량복원사업과 안동댐 상류 하천주변지역 광물찌꺼기처리사업 등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8일 봉화군청(경북 봉화군 소재)에서 봉화군·봉화군의회 등과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광해방지사업 추진과정 현안문제 해결 협력 ▲광해방지사업 추진 위한 토지사용·인허가 협력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해 광해방지사업 주요현안들을 논의하고 봉화지역 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강철준 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이 협약을 계기로 봉화군과 협력해 광산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는 한편 봉화군민 생활환경과 낙동강 수질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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