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전국도시가스회사 안전관리위원회가 연 1회 권역별로 열린다.
29일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에 따르면 전국도시가스회사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손현익)는 지난 27일 라온컨벤션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0년도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회는 일부 지방소재 도시가스회사의 경우 지역적 거리 등 불편으로 회의 참석이 저조해 의견수렴이 원활하지 못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전국을 ▲수도권 ▲중부+강원권 ▲호남권+제주 ▲영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위원회를 연 1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손현익 전국도시가스회사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시가스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시가스 소비자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시가스업계에서는 일선현장에서 안전관리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