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오월애(愛) 에너지 3GO 프로그램 가동
동서발전, 오월애(愛) 에너지 3GO 프로그램 가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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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오월애(愛) 에너지 3GO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4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오월애(愛) 에너지 3GO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가정의 달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오월애(愛) 에너지 3GO’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서발전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고(GO), 입맛도 살리고(GO), 기분도 살리고(GO)’란 슬로건을 내걸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행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2803명에게 모두 8410만 원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데 이어 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동서발전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복지시설 69곳 아동 1300여명에게 문구류와 식사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 또 오는 8일 어버이날에 재가지원센터 18곳 노인 1400여명에게 가정식 반찬과 생필품, 카네이션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월애(愛) 에너지 3GO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사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로 마련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이 반납한 급여로 조성된 재원을 뜻깊게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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