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한수원 홍천양수 예정지에 성금 기부
코로나-19 극복…한수원 홍천양수 예정지에 성금 기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5.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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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한수원이 임직원 반납 임금 19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지난 29일 한수원이 임직원 반납 임금 19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 1900만 원을 홍천지역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지난 29일 홍천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강원 홍천군 와촌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발전설비용량 600MW(300MW×2기) 규모 홍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현재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2024년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30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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