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훈련기관 인정받아
한전KPS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훈련기관 인정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2.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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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국내 첫 기계 상태 감시와 진단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최근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진동분야 영역Ⅳ는 현장진단 분석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중급자격인 영역Ⅲ 수준을 넘어 기계구조물 공진 등 이 같은 특성을 규명하고 설계적인 관점에서 진단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최고기술자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전KPS 측은 진동분야 영역Ⅳ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자사는 국내에서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자격자를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올해 진동분야 중급자격인 영역Ⅲ 보유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동분야 영역Ⅳ 시범교육 후 앞으로 진동분야 영역Ⅲ를 취득한 국내외 교육생들에게 연 1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다양한 산업에서 국제 인정을 받은 기계설비 정비인력이 요구되는 만큼 한전KPS가 진동분야 최고등급인 영역Ⅳ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서 자격취득을 원하는 교육생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2007년 진동분야 초급자격인 영역Ⅰ·Ⅱ 훈련기관 최초 인정을 시작으로 진동분야 초·중급자격 영역Ⅰ·Ⅱ·Ⅲ과 열화상분야 초급자격인 영역Ⅰ·Ⅱ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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