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석탄발전 최적연료조합 알고리즘 개발 착수
동서발전 석탄발전 최적연료조합 알고리즘 개발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2.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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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석탄발전소 실제 운영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연소결과를 예측해 미세먼지와 연소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연료조합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연료조합인공지능시스템을 개발키로 한데 이어 지난 30일 착수회의를 가졌다.

동서발전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을 최소화하고 각종 연소 장애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필식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은 “이 과제는 지난해 3월 외부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기획됐다”고 소개한 뒤 “앞으로 동서발전은 성공적인 과제 수행으로 민·관·학 협력사업 모범사례를 만들고 데이터공유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국내 기술의 인공지능시스템이란 결실을 맺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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