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경영진이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24일 당진·울산·호남화력, 오는 27일 동해바이오·일산화력 등을 방문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을 펼친다.
현재 동서발전은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비상대응상황실과 사업소 취약시설 자체 안전점검, 유관기관 비상협조체계 구축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응급환자발생상황 시 대응시스템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당진종합병원)·울산화력(중앙병원)·호남화력(여수제일병원)·동해화력(한마음병원)·일산화력(일산병원) 등 발전소별 비상 시 협력병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응급구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체계를 운영해 안정적인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3일 직원을 대상으로 우한폐렴예방수칙이 담긴 인쇄물과 마스크를 나눠주는 한편 감염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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