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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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발전소 내 유해화학물질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감시시스템이 안동복합발전에 구축됐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최고경영자 안전 최우선 경영 일환으로 안동발전본부(경북 안동시 소재)에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 15일 현지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남부발전 측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제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제어실 근무자와 유지보수담당자, 현장작업자에게 노출경보와 안내방송을 전달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철저한 유해화학물질관리를 통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안동발전본부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대응으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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