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완전자회사 전환 결정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완전자회사 전환 결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2.13 08: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전경.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전경.

【에너지타임즈】 두산중공업이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중공업 측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두산건설 지분 89.74%(9월말 기준) 이외에 잔여주식전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일정에 따라 두산건설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배정해 교부하게로 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이번 결정을 통해 주주단일화에 따른 의사결정단계 최소화, 중장기사업전략 수립에 이어 모회사와 자회사 간 일관성 확보, 유관사업에 대한 시너지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