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빅-데이터·인공지능·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기초연구지원 확대를 위한 ‘전력산업 기초연구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로드맵은 ▲전기 ▲에너지 ▲재료 ▲전기화학 ▲화학공학 ▲정보통신 등 모두 652개 기술을 비롯한 각 기술별 상세설명과 기술동향 등을 수록하고 있다.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기술 발전으로 전력산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 로드맵은 전력산업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나침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연구원은 전력산업부문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모두 361건에 달하는 기초연구과제에 4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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