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오는 11일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면서 석탄발전 38기와 중유발전 4기 등 화력발전 42기가 80%로 출력을 낮춰 운영하게 된다.
환경부는 오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부산·대구·충남·충북·세종·강원영서 등에 미세먼지 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발령했다.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면서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감축대책에 의거 노후석탄발전 2기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석탄발전 3기, 추가로 정지된 석탄발전 5기 등 석탄발전 10기가 가동을 정지했다.
이와 함께 석탄발전 38기와 중유발전 4기 등 화력발전 42기가 상한제약을 받으면서 출력을 80%까지 줄어야 하고 감발용량은 493만kW다.
화력발전상한제약 대상 석탄발전은 ▲당진화력 1·3·5·7·8·9·10호기 ▲보령화력 1·2·4·5·6·7·8호기 ▲태안화력 1·2·3·4·7·8·9·10호기 ▲신보령화력 1·2호기 ▲영흥화력 1·2·3·4·5·6호기 ▲하동화력 2·4·6·8호기 ▲호남화력 1·2호기 ▲동해화력 1·2호기 등 38기다. 또 중유발전은 평택화력 1·2·3·4호기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