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기술자 공인인증체계 구축 추진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기술자 공인인증체계 구축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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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기술자인증·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난 27일 한밭대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한밭대·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열수송관 기술자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한밭대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한밭대·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열수송관 기술자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밭대학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함께 열수송관 기술자인증과 기술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7일 한밭대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밭대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용접·보온기술자 등 열수송관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를 선발한 뒤 열수송관 용접·보온기술자 대상 공인인증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기술자 인증 관련 절차·방법·시기 등을 구체화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공인인증을 받은 기술자가 열수송관공사를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열수송관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기술자선발과정 객관성 확보란 1석2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연홍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공사 품질과 기술력 향상을 통한 대국민 안전관리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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