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밥캣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 글로벌협업센터(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설립한데 이어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북미·유럽·중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지역 주요 기능들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역할을 하게 되며, 두산밥캣 전략을 각 지역에 공유하는 한편 신제품 개발·물류·구매·IT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핵심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산밥캣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원가경쟁력 제고와 연구개발(R&D)역량 강화, 디지털전환 등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두산밥캣은 이 센터 설립으로 글로벌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언급한 뒤 “지역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두산밥캣이 소형장비시장 리더 지위를 이어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