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해외사업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창출 결의
서부발전 해외사업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창출 결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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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해외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해외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부발전이 해외사업 관련 옥석을 가려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발전 해외사업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해외사업 성과를 창출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국내 전력수요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지속가능한 해외사업에 초점을 맞춘데 이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국내외 해외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부발전 측은 해외사업 개발·추진 등을 담당하는 업무담당자와 예비인력들의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선택과 집중으로 해외사업에 대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해외사업을 통한 서부발전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국산 발전기자재 해외수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별 현안사항과 해외사업 진출 국가별 발전시장과 올해 수립한 해외사업 추진 마스터플랜과 해외사업장평가제도 개선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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