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인 한자리…전기기술인협회, 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전기인 한자리…전기기술인협회, 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0.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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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석 디투엔지니어링 본부장 최고의 상인 동탑산업훈장 수훈
지난 29일 서울시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시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전기기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는 100만 전기인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력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9일 서울시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응석 (주)디투엔지니어링 본부장이 국내외 전기철도 관련 사업책임기술자로 전기철도 설계·감리를 통한 전기철도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최고의 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전기부문 설계·감리를 통한 전기설비 현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우수한 전기인 양성에 기여한 김재곤 (주)광명토탈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특히 영예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연구부문 글로벌화를 통해 전기인의 사명감과 명예를 빛내고 건국대 교수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복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일선의 전력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기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전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서 나가야 할 것이고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 핵심기술 관련 전기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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