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석 디투엔지니어링 본부장 최고의 상인 동탑산업훈장 수훈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는 100만 전기인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력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9일 서울시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응석 (주)디투엔지니어링 본부장이 국내외 전기철도 관련 사업책임기술자로 전기철도 설계·감리를 통한 전기철도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최고의 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전기부문 설계·감리를 통한 전기설비 현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우수한 전기인 양성에 기여한 김재곤 (주)광명토탈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특히 영예의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연구부문 글로벌화를 통해 전기인의 사명감과 명예를 빛내고 건국대 교수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복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일선의 전력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기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전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서 나가야 할 것이고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 핵심기술 관련 전기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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