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개최
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0.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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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부문 경험·노하우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져
청년취업난 해소…부대행사로 잡-페어도 함께 열려
29일 전기안전공사가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전력산업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전력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전기안전공사가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전력산업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전력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내 전력산업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전력산업인들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29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전력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안전과 환경에 기반 한 미래에너지기술’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장길수 고려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또 이 자리는 이홍기 우석대 교수의 ‘발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 안전 동향’ 등 7건의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성권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차장 ▲김정식 한국전력공사 송변전건설처 차장 ▲김재익 군장에너지(주) 부장 ▲김창균 두산중공업 차장 ▲최연호 SK건설(주) 부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김미용 (주)지스콥 부장 등 12명은 전기안전공사 사장표창, 이동수 두산중공업 상무는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 대회는 전력설비 안전성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기안전공사는 완주군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전력산업 잡-페어를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 완주군을 비롯해 발전공기업과 민간발전회사 등 16곳 기관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전력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전북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300여명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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