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부산지역 건물부문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물에너지정책과 온실가스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부산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녹색건축물 방향·전망, 건물온실가스정책,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시스템·지원제도, 건물부문 에너지진단개선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 이 자리에서 건물에너지절약우수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호텔·백화점·병원·대학교 등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이용시설로 보일러 등의 고장이나 폭발이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