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본사와 전국 7곳 사업소 인원·차량·물자 등을 방문객 출입관리와 내부시설 출입통제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웹 기반 통합출입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이 시스템은 전사차원 인원·차량·물자 등 출입관리 개별시스템을 통합하고 오프라인 문서출입 신청절차를 웹·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해 방문고객 출입 편의성과 절차 간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기존 출입증 위·변조 보안 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IC 칩 기반 보안알고리즘을 적용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방문객 개인정보 암호화 등 수집·이용·전송·폐기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국가중요시설 출입관리와 개인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한 것도 이 시스템의 특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중부발전 내방객은 휴대폰·PC 등으로 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승인된 QR코드(Quick Response Code)로 신속하게 출입할 수 있게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정보주체 권리 보장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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