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가 밸브 점검·보수에 따른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평균 20년 이상 현장안전관리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이 태스크포스는 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적의 시설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현재 이 태스크포스는 밸브 유지관리에 필요한 전용공구와 밸브 도장, 밸브 유지보수 신공법 등을 연구개발해 현장에 접목하는 등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적용하고 있다.

황주석 서울도시가스 안전부문장(상무)은 “서울도시가스는 밸브 신공법 작업방법 표준화와 기술기준을 정립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 태스크포스 운영은 신공법 개발에 매진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시설물관리를 구축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