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구역전기사업자 송·변·배전설비 정기검사를 지난해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8개 사업장에 대한 정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정기검사를 진행한 8곳 구역전기사업장 중 4곳은 합격, 4곳은 불합격을 받았다. 또 시정요구 건수가 22건, 현장시설개선 건수가 9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사업장에서 송·배전설비가 기존 법정검사대상인 발전설비보다 안전관리인식이 다소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2020년 4월까지 나머지 구역전기사업장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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