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건양대, 협력중소기업 대상 역량강화 교육 나서
서부발전-건양대, 협력중소기업 대상 역량강화 교육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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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건양대(충남 논산시 소재)에서 서부발전과 건양대 주관으로 열린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대상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건양대(충남 논산시 소재)에서 서부발전과 건양대 주관으로 열린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대상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지난 7월 건양대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건양대(충남 논산시 소재)에서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건양대 교육인프라를 비롯해 서부발전 자체 보유 스마트발전소 기술력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연계부문 진출을 희망하는 협력중소기업에 특화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교육과정개설을 통해 최신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부문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기술 실증을 위해 최근 태안발전본부를 테스트베드로 지정한데 이어 기존에 사용하던 고가의 외산 센서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센서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앞으로 추진될 교육을 스마트팩토리와 사물인터넷, 3D프린팅,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중심으로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현호 서부발전 발전기술처 4차산업총괄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건양대와 협력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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