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난 대비…남부발전 본사·사업소 모의훈련 나서
여름철 전력수급난 대비…남부발전 본사·사업소 모의훈련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7.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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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남부발전이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에 나섰다. 이날 남부발전 직원들이 본사 비상상황실에서 비상단계별 발령 전파와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2일 남부발전이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에 나섰다. 이날 남부발전 직원들이 본사 비상상황실에서 비상단계별 발령 전파와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난에 대비해 지난 22일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시나리오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대용량 발전기 불시고장 등 전력수급위기상황이며, 남부발전 직원들은 훈련지령이 떨어지자 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별 경보전파와 조치사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실제와 같이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올 여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책임질 것이란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윤진영 남부발전 발전처장은 “긴장감을 갖고 반복훈련을 통해 여름철 이상고온과 발전기 불시고장 등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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