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중부발전 전국사업장 확대 추진
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중부발전 전국사업장 확대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7.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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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이 가상현실(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19일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이 가상현실(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가상현실기술 기반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이 중부발전 전국 사업소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재해근절 위한 종합안전관리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서천건설본부에 구축한 4차 산업혁명 기반 가상현실(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전국 사업소에 구축키로 한데 이어 이 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해 산업재해 중 사상자 비율이 높은 추락·충돌 등과 유사한 안전체험과 함께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게임형식을 적용해 재미가 있으면서도 실감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중부발전은 이 시스템 관련 지진·협착·생활안전부문 안전체험 가상현실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해 대국민 안전체험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국민과 협력기업을 포함한 전사적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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