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삼상유도전동기 연중특별사후관리 추진
에너지공단 삼상유도전동기 연중특별사후관리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4.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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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삼상유도전동기를 대상으로 한 연중특별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후관리는 2018년도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부정기적으로 실시했던 것과는 달리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연중 불시현장점검을 통해 상시사후관리로 추진되며, 점검대상도 국내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수입업체로 확대된다.

김형중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장은 “에너지공단은 전동기 상시사후관리체계 운영을 통해 전동기산업 질서 확립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연계로 수입전동기 관련 통관단계에서 세관과 협업검사를 추진하는 등 신고 되지 않은 저효율 전동기가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가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삼상유도전동기 국내 최저소비효율기준을 2018년 10월 IE2인 고효율전동기(High Efficiency)에서 IE3인 프리미엄전동기(Premium Efficiency)로 전용량에 걸쳐 상향 적용한 바 있다.

또 에너지공단은 전기산업진흥회와 전동기업계 건의사항과 불법전동기 신고 접수를 위해 프리미엄전동기확산센터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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