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카방, 자동차에너지절약사업 발굴·추진
에너지공단-카방, 자동차에너지절약사업 발굴·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3.29 09: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에너지공단이 카방(주)과 자동차 조합정보제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에너지공단이 카방(주)과 자동차 조합정보제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카방(주)과 자동차종합정보제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카방은 에너지공단의 연비·세부제원 등 자동차공공데이터와 카방의 자동차 종합정보제공서비스 연계를 통한 고효율·친환경자동차에너지정보 확대와 효율적인 연비관리 등으로 국내 자동차 실제 연비 빅-데이터 확보와 경제운전 활성화 프로젝트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이 개발한 될 어플리케이션인 카방(Carbang)은 다양하고 복잡한 자동차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운전자 스스로 에너지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환경과 전기자동차 보조금, 주유소, 중고차, 보험료, 정비, 압류, 리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이 자동차에너지절약에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관련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공단과 카방은 수송부문 에너지절약사례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에너지절약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