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통합운영센터 안전점검 나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통합운영센터 안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2.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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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안정적인 열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12일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안정적인 열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수습과 동절기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한 긴급점검의 일환으로 12일 통합운영센터(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센터는 지역난방공사 모든 지사의 시설운영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로 설비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지사 간 연계,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열 공급 장애 최소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모든 지사 열 생산과 공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안정적인 열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공사 통합운영센터와 지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열 공급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는 한편 열 부하조절 등을 통한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해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일 황 사장은 미금역(경기 성남시 소재) 일대와 백석역(경기 고양시 소재) 열수송관 사고현장 등을 방문해 차량탑재용과 휴대용 열화상카메라 등 정밀장비를 활용해 20년 이상 사용한 열수송관에 대한 현장긴급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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