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완)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에너지절약문화를 선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확산을 위해 지난 30일 충남도서관(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2018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로 김병수 ㈜삼성디스플레이 대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김은상 롯데푸드㈜ 천안공장 공장장 등 6명이 충남도지사표창, 조관영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원 등 3명이 에너지공단 이사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절전노트 경진대회 수상자인 최우진 학생(탕정초 4년) 등 2명이 충남도지사상, 한세빈 학생(신평초 5년) 등 2명이 충청남도교육감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에너지절약우수사례발표회에서 에너지절약시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충남 당진시, 에너지절약유공 충남도지사표창을 받은 롯데푸드㈜·㈜코리아나화장품 등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김주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지역 기업이 에너지절감기술 개발·적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에너지절약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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