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시설 대상 경영진 특별점검 나서
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시설 대상 경영진 특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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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특별점검 차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특별점검 차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겨울철 대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사업소 집단에너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경영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형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한 지역난방공사 전국사업장을 대상이며, 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은 직접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사고 발생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동절기 집단에너지설비를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이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열 공급으로 신뢰와 안전의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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