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중공업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4% 늘어난 2116억 원, 매출은 2.6% 늘어난 3조3875억 원, 순이익은 459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 기간 수주는 2조3835억 원, 올해 누적수주는 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수주잔고는 17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3배에 달했다.
두산중공업 측은 4/4분기에도 수의계약과 로이스트 선정 등 연내 수주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로 수주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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