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이 몽골 지역난방사업 참여에 큰 역할을 하고 최근 몽골 10곳 지역에 대한 지역난방개선사업 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몽골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몽골 현지에서 한국인 최초로 몽골 에너지부문 최고상인 에너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장은 간톨가 몽골 에너지부 차관과 만나 지역난방기술에서 수행한 몽골 10곳 지역 타당성조사용역 후속사업 용역수행방안을 논의했으며, 몽골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해 다자개발은행 차관사업인 암갈란열병합발전 지역난방개선사업 참여를 위한 기술협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 사장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역난방기술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추진하는 몽골 바얀고로슈지역 지역난방개선 EPC건설공사 설계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