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기준금리가 또 다시 동결됐다. 벌써 9개월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연 1.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1.25%에서 0.25% 오른 뒤 9개월째 제자리걸음을 하게 됐다.
당초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관측된 바 있으나 최근 잇따른 경제지표 부진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가계와 기업의 체감경기가 급격히 얼어븥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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