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심창호)가 이베이코리아와 에너지절약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절약용품 등을 판매하고 발생수익 일정부분을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키로 한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를 통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G9은 에너지절약캠페인 동참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상품 판매를 기획하고, 에너지공단은 관련 기업정보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콘텐츠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참여중소기업에게 입점과 판매수수료 할인, 홍보 등의 판로를 지원하게 되며, 국민에게 에너지절약제품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밀알복지재단 여름철 에너지빈곤층을 함꼐 돕는 위기가정지원캠페인인 조금 더 특별한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주변 에너지빈곤층에게 잠깐의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전할 방침이다.

심창호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기획전은 대기업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에게 판로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이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국민도 에너지절약형 제품 사용의 생활화로 에너지저소비사회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1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에너지절약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