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1일 23곳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중소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상생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회사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협력회사에서 희망하는 부서와 일대일 매칭방식 기술교류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는 상생협력 실행 강화를 위한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11곳 회원사로 출범한데 이어 지난해 동반성장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회원사는 23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