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제집단에너지협회(International District Energy Association)와 집단에너지부문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기술·정보 등을 교류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국제집단에너지협회는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정책을 비롯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정보교류와 연구협력 등에 상호간 협력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이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기술과 정보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연구모범사례 발굴로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은 물론 국민생활 편의성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집단에너지협회는 1909년 설립됐으며, 지역냉난방·열병합발전·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증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