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지역난방공사 사업 공고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지역난방공사 사업 공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6.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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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적책임이행 일환으로 지역난방 사용고객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이용효율향상 등을 위해 공동주택 내 노후화된 난방배관개체지원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효율이 저하된 난방배관을 개선해 줌으로써 성능향상은 물론 고효율 지역난방에 따른 에너지사용량 감소와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이용효율증대를 위해 추진도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지원대상으로 지역난방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있으며 내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당해연도에 착수하거나 준공하는 공동주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공동주택에 난방배관개체공사비 30%(세대당 최대 40만 원)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내년도 사업 관련 오는 8일 사전공고를 할 예정이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과 주민동의 등 준비절차기간을 거칠 수 있도록 배려한 뒤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개체지원으로 지역난방효율 향상에 따른 지역난방 사용고객 난방비 절약뿐만 아니라 노후설비 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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