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 이전 로드쇼 24일 열려…372개 공공기술 공개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 24일 열려…372개 공공기술 공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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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로 창출된 공공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로드쇼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372개 공공기술이 공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만남을 위해 오는 24일 엘-타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8년도 제1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정부의 개방형 혁신성장정책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연구개발 투자로 창출한 공공기술 중소기업 이전·사업화를 촉진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는 ‘공공기술로 여는 미래 생태계 조성 사례’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 로드쇼에 참여하는 연구기업은 41곳 대학과 19곳 공공연구기관에서 발굴한 372개 우수한 성과를 기업에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가 기업과 대학·공공연구기관이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생태계 조성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는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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