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스마트제조기술 등 산업기술협력 확대 방안과 에너지 자립 섭 등 스마트에너지부문 협력방안, 3D프린팅·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을 논의한다.
현재 싱가포르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이행위원회와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어 그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총리를 비롯한 산업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 등을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은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400개에 달하는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백 장관은 태국을 방문해 기존 협력 산업 이외에도 전기자동차·바이오 등 미래 산업 협력확대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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