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집단에너지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단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기술공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집단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사업자가 업계 선도기업인 지역난방공사에서 기술교육과 노하우를 공유해주기를 희망함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일정은 ▲열수송기술공유 과정(8~9일) ▲고객기술공유 과정(14~15일) ▲집단에너지기술공유 기본과정(28~30일) 등이다.
이 과정에 서울에너지공사 등 23곳에서 1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공유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