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시스템부문 국제표준화회의 서울서 열려
지능형교통시스템부문 국제표준화회의 서울서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4.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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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51차 지능형교통시스템부문 국제표준화회의를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에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며, 이들은 지능형교통시스템 부문 국제표준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지능형교통시스템부문 국제표준 16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과 도로정보기술 기반에 대한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자율협력주행 핵심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안해 자율협력주행차량 상용화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측은 이 회의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부문인 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기술표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관련 우리 기술의 국제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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