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3 부대행사…지역난방공사, 국제세미나 개최
COP23 부대행사…지역난방공사, 국제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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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 부대행사로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대응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이룬 독일의 정책적 시사점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서의 열병합발전 활용 확대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제적인 정책흐름과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정책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민 지역난방공사 박사와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알렉산드라 란젠헬드(Alexandra Langenheld) 아고라에네르기벤테(Agora Energiewende) 박사가 발제에 나섰다.

특히 김 박사는 지역냉난방과 열병합발전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란 주제로 다양한 편익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난방공사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또 집단에너지 확대를 위한 과제로 새로운 열에너지원의 이용과 국가열지도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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