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립공부방…에너지공단 벌써 44호까지 완성
에너지자립공부방…에너지공단 벌써 44호까지 완성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1.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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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KCC와 함께 에너지자립 공부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미산마을(서울 마포구 소재)에 제44호 에너지자립공부방을 건설한데 이어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공부방은 성미산마을 어린이들의 방과 후 활동과 동네어르신을 위한 교육 등 나눔 봉사를 위해 활용되는 성미산학교에 에너지공단은 창호와 폴딩도어를 설치하는 한편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완성됐다.

이에 앞서 에너지공단은 지난 3월 반딧불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 제1호 에너지자립공부방을 건설한데 이어 올해까지 50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올해 초 에너지자립공부방 1호를 시작해 제44호 성미산마을 에너지자립공부방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에너지자립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누구나 쉽게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향상에 동참하는 한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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