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KOSPO 사내벤처 출범시켜
남부발전, KOSPO 사내벤처 출범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0.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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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혁신적인 벤처문화 확산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KOSPO 사내벤처’를 꾸린데 이어 지난 19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KOSPO 사내벤처제도는 기업가정신 고취로 혁신적인 조직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우위 지속 등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전회사 중 최초로 임금피크 직원의 역량을 활용해 시도하는 남부발전 고유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사내벤처에 참여한 임금피크 직원이 재직기간 동안 해당 사업부문에서 실무역량을 쌓아 개인이나 사내벤처단위로 창업·분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임금피크 직원에 대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사내벤처제도가 남부발전을 넘어 모든 발전회사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확산하고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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