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인재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나서
남부발전, 지역인재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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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8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예산은 부산 남구지역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희망부문 취업에 필요한 전문기술 숙련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로 활용되며, 진로계획에 따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학교별 대상 추천 등을 통해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개인 맞춤형 직업교육비용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사회에 먼저 발을 디딘 선배로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본인들이 설계한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부산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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