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에너지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이 똑똑해지는 에너지절약습관 7가지’란 주제로 에어컨 설정온도 높이기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여름철 에너지절감을 위한 팁 등을 홍보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상가지역을 돌면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홍보하면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하고 약속을 실천한 우수한 가게를 ‘에너지착한가게’로 인증해주는 캠페인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기도 했다.
서광준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이 여름철 전력위기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인천 부평구청과 함께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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