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구매한 보일러제조회사가 도산하거나 전국 서비스망이 구축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해 애프터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으로 전국적인 서비스 조직망이 없는 중소보일러제조회사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강희수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이 사업은 산업용 보일러의 유지보수 뿐만 아니라 에너지이용효율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숙련기술을 지닌 에너지기술인들의 사업 참여 독려로 애프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보일러 제조사의 부담 해소는 물론 에너지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도모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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